대전을지대병원, 우울증 외래 첫 적정성 평가서 1등급

2022-11-01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첫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을지대병원은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방문 후 8주 이내 3회이상 방문율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2개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김하용 원장은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두루 살펴 지역민의 건강 수호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기준 우울증 환자 중 약 95%가 외래 진료 환자로 조사되면서 도입됐으며,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병원을 찾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