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에 도로공사 출신 정국영 씨

2022-11-30     이준희 기자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재공모 끝에 한국도로공사 출신 정국영 후보로 결정됐다.

30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공사 사장 공모 마감 결과 민간 기업, 공기업 출신 인사와 전직 공무원 등 모두 3명이 응모했다.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사장 후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추천했고, 최근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한 정 씨를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초 청문 간담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 대전시의회의 청문 간담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시의회와 인사 청문 간담회 일정을 조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