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교육진심 동구’ 위한 혁신교육발전협의회 개최

2022-12-02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일 지역 교육현안 문제 및 발전방향 등의 논의를 위한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시대의 발전과 함께 교육의 패러다임도 변함에 따라 민·관·학이 함께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관·학 협의체인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시 교육청 관련 부서 과장, 학교 교원, 교수,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6명으로 구성, 위촉직의 임기는 2년이며 ▲교육격차 해소에 관한 사항 ▲교육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그밖에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진심 동구라는 목표에 맞게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교육 관련 높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교육 발전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