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 베트남 관광객 유치 나설 것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관광 홍보 및 교류 협력 맞손

2023-05-31     이준희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5월 30일(화)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NGUYEN VU TUNG)과 대전 관광 해외홍보 및 주한베트남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관광, 축제 홍보를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전의 의료 웰니스관광 수용태세 강화 사업과 과학문화 특화사업·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했으며, 대사관 일행 대상으로 대전웰니스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와 팸투어를 통해 대전의 의료 웰니스 관광 홍보 및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강화와 베트남의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는 대전의 관광자원을 홍보와 외래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해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베트남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대사관과 문화․관광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베트남 교민 및 외래 관람객 타킷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는 베트남 의료웰니스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 대전의료관광 홍보 거점을 구축하고 베트남 의료웰니스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