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오송역,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오송역(코레일, 역장 김태성)은 5월 31일 코레일유통·테크·네트웍스 등 유관기관과 오송 119안전센터 참관하에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소화‧통보‧피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소화설비 활용능력을 제고해 화재 조기진압 및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의 안전 컨설팅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진행됐고 역사 내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해 이론과 실무 체험을 병행했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앞으로도 오송역 내부에 있는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화재 안전에 동참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오송역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