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024-02-29     이준희 기자

[홍성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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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2월 29일(목)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유족 김정의님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 덕산읍에 거주하는 김정의(86세)님은 독립유공자 故김기봉님의 손자녀로, 故김기봉님은 1919년 4월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에서 독립만세시위를 전개한 공로로 2005년 3월 1일에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독립유공자이시다.

서정미 지청장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드리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존중받고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킬 수 있는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