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세종지역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 교육 개최

2024-04-02     김선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4월 2일(화) 오후2시, 대전광역시청 세미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 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이 멘토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멘토를 자처한 대전지역자문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하는 문제 등 멘토가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멘토링 기법 및 유의사항을 숙지하기 위한 사전교육으로 마련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민주평통은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서 자유민주주의 통일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