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소상공인 단체, 양홍규 후보 지지선언

2024-04-03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4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경 대전 청년소상공인 미래발전연합이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후보 사무실에 방문하여 지지선언을 진행하였다.

대전 청년소상공인 미래발전연합의 박태원 대표는 “1인 가구가 늘고 출산율은 줄고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이 모든 문제가 대전의 청년소상공인들에게 피해로 돌아오는 현실을 한탄하였다.

특히 “우리 청년들은 정치를 잘 모르지만, 지금 대전의 청년문제와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 그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라며, “12년간 대전 서구을에서 국회의원을 하신 민주당 후보는 그동안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만일 민주당 후보님이 긴 시간 동안 잘하셨다면, 청년·저출산 문제가 이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라며 대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 그만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끝으로 “이 자리에 청년들은 이제 서구을이 새롭게 바뀌기 위해 새로운 인물, 양홍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