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면 누구라도 코치가 될 수 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동료장학과정 개설

2010-01-13     김태영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진훈)에서는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동료장학(Peer Coaching)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 개강하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수는 전자학습(e-Learning) 활용 중심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목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수업전문성과 교수전략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연수로 동료장학 코치로 활동할 교사 리더 훈련 과정이다.

동료장학(Peer Coaching)이란 인터넷과 블로그를 활용하여 교사 상호간에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실질적인 교실수업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는 새로운 장학기법으로 교사라면 누구라도 코치가 될 수도 있고 코칭을 받을 수도 있는 시스템이다.

동료장학 과정 직무연수가 진행되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연수실은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접목하여 이러닝 활용 중심 수업을 설계하고 검토하는 등 새로운 수업 방법을 찾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기로 가득하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