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물씬 홍수현

고전미와 파격미를 오가는 이색적인 웨딩 화보 촬영

2010-01-21     유영옥 기자


배우 홍수현이 1년에 네 번 발매되는 라이센스지 <인스타일 웨딩>2월호에서 고전미와 파격미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 또한 ‘청순미의 대명사’로 통했던 홍수현의 이미지와 기존의 웨딩화보에서 벗어난 파격으로 또 한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홍수현은 웨딩 화보를 통해 ‘오드리 햅번’을 오마주로 한 고전적이고 앤틱한 느낌의 웨딩룩을 소화했으며 보통의 웨딩화보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렬한 색감의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완성했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인스타일>의 관계자는 “가히 ‘팔색조 미인’이라 할 만 하다”며 “청순한 동안 미인을 뛰어넘어 컬러와 흑백을 넘나들며 느낌을 담아내는 모습에서 깊이 있는 여인의 향기가 느껴졌다”고 밝혔다./유영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