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시설을 갖춰 위생적인 급식 제공

대전양지초 급식실 개관

2010-02-18     최진규 기자


대전양지초등학교(교장 조성숙)는 2월 17일(수) 급식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급식실은 인근 중학교와 함께 급식실을 사용함으로서 겪었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2009년 7월 급식실 신축 예산을 확정하여 10월에 착공, 총 공사기간 4개월 동안 공사비 8억원을 들여 총면적 351.65㎡로 최신 시설을 겸비한 현대식 급식실을 개관했다.

특히 모든 조리 기기가 최신식 시설로 전자적으로 사용됨에 따라 더욱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신호 교육감, 정용기 대덕구청장, 박희진 대전광역시시의원, 김동규 동부교육청교육장 및 관내 초등학교장, 기타 내빈 30여명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급식실 개관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대전양지초등학교 관계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루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서로를 배려하는 양지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진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