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 호랑이가 우표로 만났다
충청체신청,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2010-02-23 강현준 기자
이번 기념우표는 2종 75만장(총 150만 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호랑이를 담았으며 우리나라는 한국호랑이를, 말레이시아는 말레이호랑이를 디자인했다.
양국의 수교기념일인 2월 23일에는 주한말레이시아대사관 주최로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이 람란 빈 이브라함(Ramlan bin Ibrahim) 주한말레이시아 대사에게 기념우표를 증정했다.
다음 우표는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우표’ 2종으로 3월 26일 나온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