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 빅마마 “기다리다 미쳐” 뮤비 여주인공 출연
2010-03-24 이욱영 기자
빅마마의 ‘기다리다 미쳐’는 절제된 목소리와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눈물샘을 자극, 이별을 경험한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 곡이다.
유주희는 뮤직비디오에서 신인배우 강요환의 헤어진 연인으로 분해 서로의 흔적이 남아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며 눈물 짓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지나간 사랑의 아픈 기억을 지워내려는 여자의 슬픈 감성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곡의 애절함을 더욱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유주희는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욱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