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제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5-03-26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받은 김 제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서 대전세종충남권역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렸하였다. 특히, 촌각을 다투는 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진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하여 독자적인 응급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시술별 23~38%의 치료시간 감축의 결과를 얻었다.
또한, 현재 입법 추진 중인 심뇌혈관질환관리법 제정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체 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초에는 세계적 뇌졸중학회지 Stroke 온라인 판에 대한민국 심뇌혈관질환 관리 우수 사례를 게재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김 제 교수의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센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센터사업의 활성화와 심뇌혈관질환 환자진료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