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모리스는 가장 탁월한 엔진오일”

<특별 인터뷰> 5만km 주행 명품엔진오일 개발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2010-07-02     강현준 기자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한 곳만 꼽으라면 당연히 엔진을 선택할 것이다. 엔진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강철로 만든 이 엔진을 보호해 주는 것이 바로 엔진오일이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운전자들은 엔진오일에 대해서 거의 모른다. 그냥 카센터에 맡기는 것이 고작이다. 잘못된 엔진오일 문화를 바꾸고자 세계 최고의 엔진오일을 만든 사람이 우리나라 중심인 대전에 있다. 1회 주입으로 5만km를 힘차고 부드럽게 주행하는 ‘디지털모리스오일’을 개발한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가 그 장본인이다. MBS에서는 특별 인터뷰로 오세영 대표를 만나 국내 엔진오일 문화와 디지털모리스오일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편집자>

▲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네. 안녕하세요. 저는 (주)모리스오일 오세영 대표입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됐고요. 엔진오일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엔진오일은 5만km 주행용 디지털모리스오일과 3만km 주행용 디지털포스오일이 있습니다.

본사는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구 판암동에 공장이 있고 본사에는 오일교환 전문샵도 있습니다.


◆ 엔진오일 사업은 어떻게 하게 됐는지요

- 10년 전인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지인으로 부터 모리스오일을 넣어 보라고 해서 만나게 됐습니다. 그 오일 넣고 다시 대전으로 내려오는데 차가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에 한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회장님의 권유도 있고 저도 관심이 있어서 먼저 대전충청지역 총판을 운영했고 이어 2003년부터는 (주)모리스오일을 설립해 직접 생산과 판매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 국내 엔진오일 문화가 잘못됐다고 하는데 

-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엔진오일 문화는 정말 잘못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너무 잘못됐습니다. 지금 자동차 전문가나 카센터에서는 엔진오일을 5,000km마다 교환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예를 들면 TV의 경우에는 지금 3D TV까지 나와서 기술의 진보가 엄청난데 엔진오일은 전혀 기술의 진보가 없습니다. 아직도 브라운관 TV같은 엔진오일을 팔고 있습니다.

그러니 5천km마다 교환하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막심한 손해입니다. 엔진오일은 5천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주입하고 5만km이상을 타야 합니다. 중간에 증발된 부분만큼만 보충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알지 못하는 운전자들은 무턱대고 5천km에 교환해 버립니다. 이런 잘못된 엔진오일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5천km의 10배를 주행하는 디지털모리스오일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 디지털모리스오일은 어떤 제품인가요?

저희 디지털모리스오일은 최고급 엔진오일을 베이스오일로 해서 거기에 제가 개발한 최첨단 나노물질과 신개념 엔진치료제를 첨가해 만든 명품 엔진오일입니다.

디지털모리스오일은 여러 가지 특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특징은 점탄성이 매우 우수해 엔진 피스톤을 비롯한 각 운동부위의 마찰력을 줄여 윤활 효과를 극대화하고 밀봉 밀착 작용은 물론 치료 복원하는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는 획기적인 제품입니다.  

▲ 명품 디지털모리스오일 제품. 4리터 가솔린용과 디젤용.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엔진오일이 윤활작용만 한다면 저희 디지털모리스오일을 치료 복원까지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디지털모리스오일은 놀라운 점탄성 즉, 엔진시동을 꺼도 오일이 바닥으로 흘러내리지 않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엔진을 탁월하게 보호해 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디지털모리스오일은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엔진오일임을 감히 자부 드립니다.

▲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 1회 주입으로 5만km를 주행한다는데

그렇습니다. 디지털 모리스엔진오일은 1번 주입으로 5만km를 주행합니다. 더 이상도 주행 할 수 있는데 너무 오래타면 사업하는데 문제가 있어서...<웃음>

농담입니다. 5만km가 아니라 더 오래 타야지요. 그런데 제가 처음에 5만km 탄다고 이렇게 광고를 하니까 사람들이 잘 안믿더라구요.

하지만 지난 2005년도부터 일부 자동차 매니아 층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사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8년부터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디지털모리스오일의 품질을 인정해 준 사용자들 때문입니다.  

▲ 고급차인 외제차의 디지털모리스 교환이 급증하고 있다.
또 얼마 전에 칼럼리스트인 윤광준씨가 중앙선데이 '생활명품이야기'에 모리스오일 기사를 잘 써줘서 자동차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저희들은 엔진오일 업계 최초로 교환시 5만km 보증서를 보내드리는데요. 아직까지 하자발생 건수는 제로(0)입니다. 따라서 1번 주입으로 5만km이상을 문제없이 보장 받으며 잘 탈 수 있는 것입니다

▲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 5만km를 탄다면 가격이 비쌀텐데요

아닙니다. 저희 디지털모리스오일은 가격도 아주 저렴합니다. 일반오일의 경우에 중형차 기준(5천km 교환)으로 합성유가 4~5만원 정도 합니다. 그렇다면 5만km의 경우에는 무려 50만원이 듭니다.

1년에 평균 2만km를 주행한다고 보면 2년반 동안 오일비용으로 50만원이나 소요되는 것입니다. 만약 자동차를 10년동안 탄다고 본다면 오일 교환비용으로만 무려 200만원이나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정말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모리스오일은 1번 주입으로 5만km를 가는데 이 금액이 중형승용차 기준으로 4리터에 7만2천원에 불과합니다. 10년간 40만원밖에 안든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따라서 비용측면에서도 일반 합성유보다 5분의1정도 밖에 안하면서 성능은 훨씬 좋습니다.

어떤 고객분은 이미 폐차했을 차량을 디지털모리스오일을 만나서 더 오래타고해서 돈도 절약되고 횡재했다고 하면서 주위에 많이 소개해 줬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엔진오일인 만큼 고급 외제차들도 많이 교환하고 있습니다.

◆ 무오일 주행 3번이나 했다고 하는데요

-네.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무오일 주행을 실시했습니다. 그중 한번은 저희들 자체적으로 실시했고요. 두 번은 한국기네스 기록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기록원과 공동으로 추진했습니다.

말 그대로 자동차 내에 들어 있는 디지털모리스오일을 모두 빼내고 도전한 것입니다. 일반엔진오일의 경우에는 불과 몇 십km를 못가고 엔진이 붙어 버릴 것입니다. 저희들은 237km와 503km 그리고 837km까지 모두 성공했습니다.  

▲ 디지털모리스오일은 국내 최초로 무오일 837km 한국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사진 가운데가 오세영 대표, 오른쪽이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
무오일 주행을 한 이유는 디지털모리스오일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고 잘못된 엔진오일 문화를 바꾸기 위해 실시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기록에 대해서 놀랐고 성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1,000km이상 무오일 주행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 5만3천km 주행한 오일을 검사했다는데

- 저희들은 디지털모리스오일의 탁월함을 위해서 참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엔진오일 문화가 많이 왜곡됐다는 것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엔진오일을 만들고 나서 그 품질을 검사받는데요. 저희는 이미 오랜 기간을 주행한 엔진오일을 다시 검사 의뢰한 것입니다.

엔진오일에 관한 품질을 검증하는 한국석유관리원에 가솔린과 디젤용 엔진오일 모두 5만3,000km를 주행한 일명 폐엔진오일을 검사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가솔린 엔진오일의 경우에는 100℃에서의 동점도가 16.74로 나타나 국제 엔진오일 기준치인 4.1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점도지수도 144로 기준인 85보다 상당히 높았습니다.

또 유동점의 경우에도 -39.0℃로 나타나 기준치인 -25℃보다 낮았으며 산화안정도 중 점도비도 기준치인 1.5이하인 1.03을 기록했고 산화안정도 중 전산값의 증가에서는 5만km를 주행한 만큼 기준치(1.6 이하)보다는 약간 낮은 1.86을 기록했습니다.

디젤엔진오일의 경우에도 100℃에서의 동점도가 14.65로 나타나 국제 엔진오일 기준치인 4.1보다 높았으며 점도지수는 138로 기준인 85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5만3천km를 주행한 엔진오일이 기준치에 합격한 것입니다. 이런 품질결과는 디지털모리스오일이 세계 최고의 명품 엔진오일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로 1회 주입으로 5만km를 주행할 수 있는 디지털모리스 엔진오일이 지금 국내 엔진오일 문화를 바꾸고 있는 것입니다.

◆ 디지털모리스오일 구입은 어떻게

- 엔진오일을 직접 교환할 수 있는 분들은 저희 홈페이지(www.50000.co.kr, ☎ 1588-5103)에서 구입해서 교환하면 되고요. 카센터를 통해서 교환하려면 홈페이지에 각 지역별 협력점들이 100곳이 있어 그곳에 가서 교환하면 됩니다.

옥션과 G마켓, 11번가에도 쇼핑몰이 있어 그곳에서 주문해도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지금 옥션 고객만족도 100%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사 운영방침상 가격은 어느 곳을 가더라도 동일합니다.

▲ 오세영 (주)모리스오일 대표.
◆ 올해 수출 길도 열린다는데요

- 네, 이제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애용해주셔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제품에 대한 소문이 이제 해외로 퍼지고 있습니다.  

▲ 중국 수출용 디지털모리스오일 스페셜.
지난 5월 중국 심양에서 현지 바이어와 만나 연간 200백만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 필리핀에서도 지금 수출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요. 다른 나라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저희 디지털모리스오일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덕분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올해 회사 매출목표가 100억 원인데요. 먼저 그 목표를 향해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ISO9001을 획득했고 경영혁신 기업인증도 추진 중입니다. 방송용 광고(CF)도 제작중이구요.

올해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런 노력들로 인해 잘못된 엔진오일 문화가 바로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기업의 사훈이 ‘주께 하듯’인데요.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기업인만큼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특히 대전이 본사인 만큼 이곳 대진지역을 위해서도 다양한 봉사와 헌신을 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향상된 최고급 프리미엄 디지털모리스오일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일만큼은 세계 최고의 명품이 되도록 꾸준히 연구개발하겠습니다.

◆ 끝으로 한 말씀

- 네. 지금 세계적으로 명품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은 고객들에게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탁월한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신뢰감이라고 여겨집니다.

저희 디지털모리스오일도 엔진오일에서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품질을 가지고 있고 고객들과도 신뢰감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3천여건에 달하는 사용후기가 그 증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제품 중에 세계 최고 1등 브랜드들이 많은데요. 디지털모리스오일도 세계 최고의 톱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 강현준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