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 부부경찰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2015-06-29 한상욱 기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동부경찰서 경장 박봉규, 경장 최윤경 부부는 관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을 요청 받아, 자체 제작한 유아대상 범죄예방 동영상 ‘도움이 필요할 때, 112’ 동영상을 자체제작, 15분간 상영하여 원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원아 김모(여, 6세)양은 “만화를 보면서 모르는 아저씨가 과자 사준다고 같이 가자면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따라가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경찰 만화 노래와 함께 율동도 배우며 정말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112신고 요령에 대한 퀴즈 출제 및 포돌이․포순이 색칠공부, 올바른 112신고 요령을 기재한 '허위신고 앙대요! 처방전'을 배부 하는 등 다채롭게 범죄예방교실을 마친 최윤경 경장은 “앞으로도 유치원에 찾아다니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유아관련 범죄예방 활동 및 올바른 112신고 요령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