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역 꿈나무와 함께하는 ‘희망드림 캠프’
금산소재 수련원서 13~14일 캠프 개최, 지역 초·중·고 학생,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명 참가
2015-08-16 한상욱 기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충남 금산군 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관할구역 내 초·중·고 학생 110명을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전상공회의소 희망드림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금강생태체험을 비롯해 래프팅, 국궁, 짚라인,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으며, 특히 13일 저녁 행사에서는 방송인 이창명의 진행과 개그맨 정명훈, 홍인규의 개그공연을 비롯해 前 피노키오 출신 가수 류찬의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등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1일 ‘희망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100명의 지역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