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선임직 이사·감사 공개모집 접수 마감

2015-08-24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임원(선임직 이사·감사) 공개 모집 접수 마감 결과 이사 17명 이내, 감사 1명 모집에 이사 40명, 감사 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대전문화재단 정관에 의하여 처음으로 공개로 실시된 만큼 문화예술, 교육, 사회,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응모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재단은 별도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달 말(8월 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의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 선임을 통해 임원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될 임원은 2015년 9월 24일부터 2017년 9월 23일까지 2년간 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에 관한 사항, 재산상황의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