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외국인유학생 유치 우수

2015-11-23     김소영 기자

[MBS 대전 = 김소영 기자]

충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대한 1차년도 평가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분야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1차년도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충남대 컨소시엄(건양대, 선문대, 우송대, 한밭대, 공주교대)은 ‘전국 외국인유학생 유치 유형’을 운영 중인 6개 컨소시엄 중 유일하게 ‘우수’에 선정돼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로써 충남대 컨소시엄은 2015년 15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남대 컨소시엄은 지난 2014년 10월,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중 하나인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8년까지 총 70억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 선문대, 우송대, 한밭대, 공주교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