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사인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남

2009-03-02     유영옥 기자
지난 2월 28일 배우 이보영이 명동 신세계 백화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팬 사인회는 이보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P&G ‘헤드앤숄더’ 주최로 열렸다. 이날 사인회장은 ‘이보영을 보겠다’며 수 많은 구름 팬들이 몰렸고, 주말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춰 이보영의 사인회 행렬에 동참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날 이보영은 특유의 인간적이고 친절한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 내내 순수하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었다.
 
얼마 전 이보영은 시인 원태연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여주인공 ‘크림’ 역할을 맡아 권상우, 이범수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