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

2015-12-22     김남섭 기자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이하 청포도)’을 가졌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포상청소년 40명(국제형 11명, 국내형 29명)에게 휘장 및 메달,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고 우수지도자 2명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포상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동아리활동 등과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포도는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46개국 800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성구에는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광역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19개 운영기관과 200여명의 청소년이 도전하고 있고 지금까지 239명의 포상 청소년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