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침례교회 ‘미션어드벤처’ 행사 가져

우린 지하철타고 여행 떠나요!

2010-10-10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안종만) 소속 초등2부(목사 김경남)에서는 10일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미션어드벤처’ 행사를 가졌다.

▲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안종만) 소속 초등2부(목사 김경남)에서는 지난 10일 지하철을 타며 떠나는 ‘미션어드벤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미션어드벤쳐는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룡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정부청사역까지 이동 후 샘머리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지하철을 타는 법과 지하철안에서 지켜야할 것 등을 교사로부터 배웠다. 

초등부 관계자는 “지하철로 이동하면 경비와 안전도 면에서 좋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며 “대전지하철을 잘만 활용한다면 쉽게 대전의 여러 곳을 편히 다녀 올수 있다. 또한 교육적인 면도 있어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미션어드벤처 모험이 참 재미있다. 다음에 가족들하고도 지하철 여행을 해보자고 부모님께 말해보겠다” 며 이번 행사에 만족해 했다.

미션어드벤쳐는 매년 추석을 지난 10월초에 지하철을 타고 대전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미니소풍이다. /MBS

▲ 미션어드벤쳐.
▲ 정부청사역 근처 샘머리공원에서 미션어드벤쳐 행사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