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무수천하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2010-10-15     한상욱 기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무수천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중부서장은 10월 15일(금) 대전 중구 무수동 소재 무수천하마을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무수천하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주기”, "함께하기", "다가가기"를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를 위해 가진 만남을 통해 인연이 된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향후 농산물 직판 장터 운영, 일손돕기 등 “도와주기”, 경찰가족의 전통마을 체험, 경찰행사의 마을주민 초청 등 “함께하기”, 주민의견 수렴 및 경찰홍보활동과 같은 “다가가기”를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