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일본에서‘영화는 영화다’붐 다시 한번!

2009-03-16     유영옥 기자
오늘 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개봉되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무대인사와 홍보를 위해 일본을 공식 방문했다.
 
소지섭은 일본 개봉 첫날인 오늘 오전 일본을 방문해 무대인사 및 인터뷰 일정에 참여하고 같은 날인 오늘 저녁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영화는 영화다’의 작품성뿐 만 아니라 배우 소지섭의 뛰어난 연기력이 일본의 많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6일 소지섭이 일본에 방문해 진행된 영화 시사회 무대인사에는 약 2200명의 관객이 모이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날 티켓 판매 시작 당일 즉시 매진이 되어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많은 팬들이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지섭을 응원하기 위해 극장 밖에서 오랫동안 모여 기다리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도 소지섭은 무대 인사와 함께 일본의 유력 영화 전문 잡지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 등 타이트한 스케줄을 소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