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새로남교회와 6․25참전유공자 초청 위로

2016-06-23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새로남교회(담임목사 오정호)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대전시 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국가유공자 130여명을 초청해 위로 및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오정호 목사의 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과 환영사,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청장의 축사, 육군훈련소 군악대와 새로남 기독학교 학생들의 감사 공연, 만세삼창 그리고 오찬으로 진행됐다.

새로남교회는 6․25참전국가유공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2010년부터 매년 6월 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감사와 사랑의 위로격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