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해 나무 700만그루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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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올해 나무 700만그루 심는다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3.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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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충남= 이정복 기자]

충남도가 올해 산림내 조림 588만 그루, 도시생활권 주변 등에 112만 그루 등 총 7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주요 조림계획으로 ▲산림내 조림은 △우량용재 목재 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림 550㏊, 73만3천그루(13억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순환림 조림 1,200㏊, 332만4천그루(61억원) △목재 생산과 단기소득 위한 속성 경제수 조림 150㏊, 44만1천 그루(7억원)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또 태풍피해 등 산림재해복구,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320㏊, 31만9천그루(30억원) △한계농지, 마을공한지 등 유휴토지의 식생복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호도, 대추 등 산림과수 식재 80㏊, 6만4천그루(2억원), 산주자력 조림(유실수 등)등 총 2,300ha의 산림내에 588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아울러 ▲도시생활권 주변 등에는 애향․생활주변․도로변․하천수변 공원 조성과, 학교․도시․가로 숲 조성 등을 위하여 교목, 관목, 초화류 등 196개소에 112만 그루를 식재한다.

특히, 올해에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저탄소 녹색 청정에너지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조성을 위하여 속성 경제수인 백합나무 등을 확대․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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