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상태바
대전 동구,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8.26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30일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자매도시·마을기업과 함께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전통식품 및 작목반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 자매도시인 옥천․금산․청양․함평의 대표 농․특산물도 선보여 판로가 어려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제 유통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책정을 유도하는 한, 불만족 상품에 대한 반품․환불이 용이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는 동구 포도, 옥천 복숭아 청양 고추․맥문동 함평 꿀․잡곡 등 여러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인 반면 자매도시 간 상호 교류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충신 경제과장은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오니 직거래 장터를 많이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로 무더위로 지쳐있던 생활에 활력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