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특성화(CK)사업 4개 사업단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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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학특성화(CK)사업 4개 사업단 추가 선정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6.09.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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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4개 사업단 선정…총 8개 사업단 대학 특성화 선도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가 대학특성화(CK)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4개 사업단이 최종 추가 선정됐다.

5일 충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4일 발표한 ‘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CK사업) 재선정 평가’ 결과에서 총 57개 대학 89개 사업단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대는 4개 사업단이 추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충남대는 계명대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사업단이 선정됐다.

충남대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9개 사업단 가운데 5개 사업단이 재선정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3개 사업단이 재선정됐고, 신규사업으로 ‘지구/우주 국가전략기술 인재양성사업단’이 선정돼 전체 8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충남대는 ▲소재.공정기반 에너지 융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단 ▲국방 ICT 융합 인력양성사업단(재선정) ▲환경친화형 융복합 기계부품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지구.우주 국가전략기술 인재 양성사업단(신규) ▲글로컬리즘 인문콘텐츠 인력양성사업단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양성사업단(재선정)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NCS기반 공업기술교원양성체제 구축 사업단 ▲충청권 융합 생명.의약 사업단(재선정)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충남대 관계자는 “CK사업 선정으로 충남대는 지역산업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대학의 특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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