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정복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30일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 교육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에 대한 노력으로 경찰청의「범죄예방교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배움터지킴이의 확대 운영, 학교내 CCTV 설치와 효율적인 관리 등을 통하여 학교폭력 사전차단 및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도 「아동안전지킴이」와 「아동안전지킴이집」, 「명예경찰소년단」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등.하교길과 놀이터 주변 등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경찰청의 교육협력 협약식은 학교폭력의 위험과 각종 범죄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이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365일 온종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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