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권 주민역량 강화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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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청호권 주민역량 강화사업 결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2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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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으로 대청호자연생태관을 리모델링하여 전국 최초로 청소년직업탐색센터를 개설하고 10월 중순부터 시범운영하여 현재까지 36개 교육기관에서 1,900여명의 학생단체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 대전연맹과 협약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생태진로지도사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인력을 전문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 추동 인근 지역주민과 경력단절 여성 등 강사진 32명에 이르며 이들 중 일부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출강을 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등 관련법 규제로 인한 지역민들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대청호권역 주민의 고용창출 및 다양한 사업의지 고취를 위하여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는 정부3.0을 통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이 행복한 정부를 만드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직업탐색센터는 3D, VR(가상현실) 등 최신 멀티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선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대청호권역의 대표적인 생태교육의 장”이라며 “새로운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대청호오백리길 관리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확대·발전 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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