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 서북구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 100가정과 함께 떡국떡(200kg-100만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4년 4월 10명의 단원으로 출발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6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회의를 통해 업무를 공유하고 단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뿐 아니라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부성1동 주민센터로 연계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성1동으로 기탁 된 물품 배달 독거노인 장례식 지원 경로잔치 일손돕기 행복빨래방 운영 저소득가구 출산용품 지원, 신입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전세보증금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떡국떡 나눔행사에도 단원 중 한명이 익명으로 후원하여 100가정이 행복한 나눔을 받게 되었다.

전대규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각각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성1동이 행복1번지가 되는데 앞장서고 복지소외계층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