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충남본부, 대전지역 소외이웃 위한 연탄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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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충남본부, 대전지역 소외이웃 위한 연탄 나눔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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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T&G 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는 경제적 여건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대전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KT&G의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 학생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시 동구 소제동 인근 13가구를 대상으로 총 4,000여 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에서 활동중인 ‘상상발룬티어’ 학생들은 지난 1월, 대전시 동구 삼성동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제공한 바 있다.

KT&G 충남본부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된 난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정이 많아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단인 KT&G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누적인원 6,800여 명으로 벽화그리기와 골목길 가꾸기 등 현재까지 1,300여 회의 누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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