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2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철 총장을 비롯, 대전대 전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무식에는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한 대학의 중장기적인 미래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및 산학협력 발전계획’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의 목표를 전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년사에 나선 임용철 총장은 “대전대는 2017년에도 세계는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에 주어진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는 올바르고 분명한 목표를 통해 뿌리 깊은 미래와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이 대전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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