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설맞이 대청소 캠페인 전개
상태바
대전 대덕구, 설맞이 대청소 캠페인 전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1.19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9일에 대전TG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대덕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 비래  송촌동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대덕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귀성객 차량이 몰리는 대전TG 일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설맞이 대청소기간으로 정해 각 동별 주요도로변,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내집 내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전개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주택가, 빌라촌 등 관내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일일 순찰을 강화하는 등 불법투기 집중단속과 가가호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로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민들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잘 지켜야 가능하다며 모든 쓰레기는 내집 ․ 내점포 앞에 수거일 전날 저녁 7시 이후에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기동처리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관리에 적극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