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링크사업단, ‘2017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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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링크사업단, ‘2017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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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링크사업단(단장 이봉환 교수)은 19일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2017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진행한 이번 산학교류회는 임용철 총장을 비롯해 이봉환 산학부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학의 유기적 연계ㆍ협력과 성과도출을 위한 산학협력 방향 제시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산학교류회는 ‘사업성과 공유 및 산학협력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전대 링크사업단의 추진 실적 및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사례발표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는 엑스피넷 문정수 대표를 비롯, 디자인연구소장 유정미 교수와 한의학과 김동희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진행됐으며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부문과 ‘ICT 분야’ 및 ‘문화융합 분야’ 등 각각의 분야를 통해 우수 가족회사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산학 네트워크 및 연계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논의와 더불어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시간도 진행되는 등 향후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기대하기도 했다.

링크사업단 관계자는 “링크사업단은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3년간의 링크사업을 우수한 성과로 마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계속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용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2014년 산학협력관과 융합과학관 완공을 시작으로 링크사업을 통한 공동연구 지원 및 가족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3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대학의 미래는 더욱 밝은 것 같다. 대학이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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