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서구을, 중구, 유성을 3곳 우선 임명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바른정당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3곳이 정해졌다.
바른정당 중앙당은 지난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 지역구 46곳의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은 윤석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서구을당협위원장에,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이 중구당협위원장에 그리고 김신호 전 교육감이 유성을당협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동구지역은 현역 의원인 안필응 대전시의원이 당협위원장에 공모한 상태다. 동구당협위원장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바른정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나머지 동구, 서구갑, 유성갑, 대덕구 지역도 2차와 3차를 거쳐서 늦어도 3월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당 사무실도 이미 완료 된 상태며 최대한 빠른 시일에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3명은 내일 6일 서울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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