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과학벨트 관련, "대전 거점지역"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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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과학벨트 관련, "대전 거점지역" 당연한 결과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5.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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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송석선 기자]

박병석 민주당 (대전 서구갑, 3선)
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대전 서구갑,3선)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발표에 대해 “뒤늦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과학벨트 건설의 근본 취지만 봐도 당연한 결과”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과학발전이라는 국익의 관점에서, 대통령의 공약이라는 관점에서도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정부는 과학벨트는 대전 대덕, 세종시, 오송․오창 등 충청권의 주요 과학산업거점과 연결한 C벨트를 조속히 만들어 국가의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과학 연구단의 지나친 영․호남 분산배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학의 원칙을 저버리는 것으로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국익을 저버린 또 다른 정략적 변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는 소모적 논쟁을 접고 과학발전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때”이라며 “정부는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 조치 등 실질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특히 충청권 3개 광역시도 지자체와 시민사회, 과학계, 언론계,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충청권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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