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公, 역전지하상가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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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公, 역전지하상가 활성화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5.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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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운영하는 역전지하상가(목척교에서 대전역 구간)의 변신이 상가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만족서비스를 목표로 공단과 역전지하상가 상인회가 단합하여 시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공단은 친절교육, 상인대학 입학 등 상인 맞춤형교육제공으로 상인들이 친절과 봉사마인드로 무장해 고객서비스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식의자 설치로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며 다시 찾고 싶은 지하상가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상가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경품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공단은 내부적으로도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도입, 운영예정인 임대료‧관리비 징수 자동이체시스템은 상가관리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해 약 2,000만원의 운영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목표로 삼아 지하상가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므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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