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하모니 중구여성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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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하모니 중구여성합창단 공연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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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서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MBS대전 = 송석선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7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舊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대전연정국악원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5월에 하모니의 주제로 중구영성합창단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3회 정기연주회는 강항구 단장의 지휘에 맞춰 49명의 여성합창단원이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합창단원은 바쁜 일상을 쪼개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지난 3월부터 주2회 꾀꼬리 같은 입을 맞추는 등 맹연습을 해왔다.

아울러 공연단의 평균 연령이 60세를 넘는 이들이 선사할 곡은 ‘그리움’, ‘별이 되어 남은 사랑’, ‘오늘 같은 밤’과 ‘해이 쥬드(Hey Jude)', '타임 투 세이 굳바이(Time to say goodbye)' 등 10여 곡의 가요와 외국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아름답고 경쾌한 음색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또한 정기연주회를 빛내기 위해 테너 나윤규와 소누스 금관5중주단이 특별출연해 힘찬 성악과 금관악기의 경쾌한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평균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감동을 선사할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구민 여러분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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