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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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6.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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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김남섭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청호 주변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8월 27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천혜자원인 대청호에서 행해지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구는 4명의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주말 휴일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낚시 쓰레기의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가 부과되며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 휴일 구분 없는 밀착관리를 통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식수원인 대청호 상수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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