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현충일 맞아 유공자 5일~7일 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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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현충일 맞아 유공자 5일~7일 무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6.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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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애국지사, 국가유공자(유족포함) 및 동반가족 1인은 5일부터 7일까지 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으며 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현충원 참배객들에게 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5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 일본 콘사도레 삿포로 팀간의 국제축구대회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임시열차도 운행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기 기술이사,태동렬 노조위원장,김창환 사장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는 5~7일 3일 동안 유공자등의 무임수송과 대전시가 운영하는 월드컵경기장에서 현충원간 셔틀버스 운행을 적극 홍보하고 특별근무에 들어가 참배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공사는 2일 오후 노사 40여명이 합동으로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참배한 뒤 순직공무원 묘역과 사병 제1묘역 주변에 태극기 꽂기,묘비닦기,잡초제거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충일 당일 도시철도 현충원역은 셔틀버스 및 모든 노선버스 운행이 중지되며 월드컵경지장역 7번 출구에 마련된 현충원행 무료셔틀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며 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참배객들에게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를 받아 4천여병의 식수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충일 전날인 5일 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국제축구대회의 경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서 임시열차 2개 편성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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