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K-water 노사(사장 이학수, 노조위원장 이영우)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일・가정 양립문화 조 양성평등 의식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양성평등 꽃이피다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7월 5일(수) 이화여대 이은하 교수의 다르게 보기 함께 공존하기 특강을 시작으로 서랍 속 동전 모으기로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에 쓰이도록 하는 등 다양한 행사기 이어졌다.
특히 소통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점심식사 경매 프로그램은 상하 간, 남녀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학수 K-water사장은 해납백천(海納百川) 모든 것을 받아들여 큰 바다를 이루는 물의 포용성을 본받아, 회사 내에서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우르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더욱 튼튼히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영우 K-water 노동조합 위원장은 2015년부터 노사 공동 양성평등 행사를 열고 있다 차별 없고 평등한 성문화 조직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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