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광순)는 5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문창시장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문창시장 내 창신새마을금고에서 개최된 입학식에는 김영애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대학 입학생 40명과 박용갑 청장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상인의식 개혁, 고객 친절서비스 상인조직 활성화 마케팅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전통시장의 후한 인심을 바탕으로 상인대학에서 배울 다양한 경영기법들을 시장 운영에 접목시키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