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시니어클럽, 다과유통사업단 '다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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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시니어클럽, 다과유통사업단 '다온' 개소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7.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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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지난 14일 대덕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다과유통사업단 '다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DSC다과류유통사업은 대덕구시니어클럽(관장 김문규)에서 올해 대전광역시 노인일자리(노인사회활동) 활성화 공모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고령의 어르신을 채용해 관공서·기업 등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규모의 연수, 간담회 등 행사에 그 성격에 맞는 다과류를 납품하고 세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DSC다과류유통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구청장 축사, 현판 제막, 사무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DSC다과류유통사업은 행사 시 다과류 세팅이라는 새로운 성격의 노인일자리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지 않고 수요처가 다양해 시장 경쟁력이 있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기도 어렵지 않아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노인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시니어클럽은 대덕구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새싹돌보미, OK6070아파트택배, 대덕공동작업장 등 13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해 57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고령자친화기업인 ㈜한민토탈물류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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