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름철 재해대비 하천시설물 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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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여름철 재해대비 하천시설물 사전점검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09.04.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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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17개 소하천 및 구거 등 일제점검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내달 2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17개 소하천과 구거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전천을 비롯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17개 하천과 구거 및 하천 공사현장 5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방, 호안, 하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제방 및 호안의 포락, 유실, 제굴, 균열과 하천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후와 균열상태 등을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긴급 보수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전점검시 제방 훼손 등의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우기도래 전에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8개 소하천에 대한 친환경 정비사업도 전개해 유수소통 확보로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하천 제방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응급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각종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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