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6월 30일 도시철도 2호선의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국토 해양부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내용은 당초 계획안과 같이 진잠-중리-진잠에 이르는 36Km로 1단계로 진잠-유성온천역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돼 있다.
1호선 건설을 우리시 보다 다소 빠르거나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던 도시들을 보면 대구는 3호선, 인천은 2호선을 건설중이고 광주는 2호선 예타를 통과해 놓고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고 부산은 얼마전 4호선을 개통했다.
대전시는 다행히 지난 4월 4일 도심국철을 활용한 '충청권철도'사업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됨으로써 1호선과 X축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도시철도를 얻게 되었고 이로 인해 2호선은 X축과 균형을 이루고, 환승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순환형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어 2019년이 되면 도시철도 3개 노선이 다닐 수 있게 됐다.
공청회과정에서 건의된 대덕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의 경제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간이 예타에서 만족할 만한 B/C가 나오지 못해 일부 지역이 제외되었으나 앞으로 급행버스와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덕구의 소외론 주장과 일부 시민단체의 도시철도 2호선 계획 철회, 특정 지역의 경전철 실패사례를 대전과 결부시키면서 고가 경전철 반대운동 전개 등에 대해서는 허와 실을 가리고 이해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제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는 그동안의 갈등을 깨끗이 씻고 시의 역량을 결집하여 충청권철도를 조기에 착수시키는 것과 도시철도 2호선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주기길 당부했다.
대전시는 6월 30일 도시철도 2호선의 착수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국토 해양부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청내용은 당초 계획안과 같이 진잠-중리-진잠에 이르는 36Km로 1단계로 진잠-유성온천역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돼 있다.
1호선 건설을 우리시 보다 다소 빠르거나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던 도시들을 보면 대구는 3호선, 인천은 2호선을 건설중이고 광주는 2호선 예타를 통과해 놓고 기본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고 부산은 얼마전 4호선을 개통했다.
대전시는 다행히 지난 4월 4일 도심국철을 활용한 '충청권철도'사업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됨으로써 1호선과 X축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도시철도를 얻게 되었고 이로 인해 2호선은 X축과 균형을 이루고, 환승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순환형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어 2019년이 되면 도시철도 3개 노선이 다닐 수 있게 됐다.
공청회과정에서 건의된 대덕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의 경제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된 간이 예타에서 만족할 만한 B/C가 나오지 못해 일부 지역이 제외되었으나 앞으로 급행버스와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덕구의 소외론 주장과 일부 시민단체의 도시철도 2호선 계획 철회, 특정 지역의 경전철 실패사례를 대전과 결부시키면서 고가 경전철 반대운동 전개 등에 대해서는 허와 실을 가리고 이해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제 앞으로 남아있는 과제는 그동안의 갈등을 깨끗이 씻고 시의 역량을 결집하여 충청권철도를 조기에 착수시키는 것과 도시철도 2호선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주기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