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원장 박노경)이 31일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환자안전사건 자율보고 시스템’ 주제 발표, 직원들이 공모전에 출품한 환자안전 동영상 관람 및 시상식, 환자안전사건 우수 보고자 및 부서에 대한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또 병원 내부를 순회하며 임직원 및 환자,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상식에 대한 깜짝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 향상 활동도 벌였다.
박노경 병원장은 “선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진료 분야별 위험사고 파악, 표준진료지침 확립, 자발적 진료적정성평가위원회 운영, 감염률 최소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료 및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변화와 개선을 통해 환자안전과 고객감동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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