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 'KBS 낙엽위의 클래식'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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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사회, 'KBS 낙엽위의 클래식' 음악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02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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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사회(회장 송병두)는 의사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KBS와 공동 주최로 대전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KBS 낙엽위의 클래식'이라는 음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3회째 열리는 음악회로 우리지역 최고의 민간 오케스트라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가 영화 <가을의 전설> 메인 테마를 이운복의 지휘로 막을 열고, 기타 듀오 이원복과 한은이 영화 <디어 헌터>의 ' 카바티나'와 슈베르트의 '밤과 꿈'을,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빈이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스케르초'등을 연주하였다.

2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곡들로 깊어가는 가을 밤에 따뜻한 마음과 낭만을 느끼게 하였다. 이처럼 평소 클래식 공연과 다른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이나 뮤지컬 음악과 같이 함으로써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총 90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의 관람으로 공연장은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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