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는 MOOC교육센터(센터장 박시용 교수)가 오는 23일까지 대학 창학관 창업카페에서 ‘2017 DJU-MOOC 강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AC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MOOC 콘서트’는 지식 공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인문학&한의학’ 콘서트라는 주제로 첫 문을 열었다.

이후 ‘자연과학&예술 콘서트’와 ‘생활 속의 과학기술, 범죄, 법’ 등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평생교육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해졌다. 이는 학생들의 핵심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MOOC교육센터에서는 학생과 교수의 연합 콘서트를 실시하게 됐다.

콘서트는 지난 21일 컴퓨터공학과 이용재 학생의 ‘창의력과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로 시작됐으며, 오는 23일 뷰티건강관리학과 오대식 교수의 ‘매트 플럼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총 10명의 교수 및 학생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MOOC 교육센터 관계자는 “대전대는 평생학습의 실현을 목적으로 OCW를 비롯해 TED와 MOOC 등 다방면에서 온라인 공개강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OOC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