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자전거-자투리 가죽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선보이며 인기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 청년협동조합 청년희망팩토리(이하 청희팩)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사 중 청희팩은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공동체’란 주제와 체험 활동 등으로 세종시를 대표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했다.
박람회에서 청희팩은 버려진 폐자전거 프레임, 자투리 가죽을 활용, 액세서리 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 중 세종시 연상퀴즈이벤트와 부스 안내 등을 하며 젊은 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년희망팩토리는 세종시 1호 청년협동조합으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축인 단체로 문화기획, 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창출을 선두하며 20여 명의 조합원과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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